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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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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 03.13

중동 전쟁 여파, 기름값·환율 동시 불안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도 요동치고 있어요.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 전체가 밀려 올라가는 만큼, 국회에서도 경제 비상대응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어요.

중동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시설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어요. 이란은 즉각 보복을 선언했고, 호르무즈 해협(=세계 석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길목)을 봉쇄할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어요.

이 소식에 국제 유가가 즉시 반응했어요. 두바이유 기준으로 하루 만에 8% 넘게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420원대까지 치솟았어요. 금융 시장 전체가 불안정해진 거예요.

기름값이 오르면 내 생활에 어떤 영향이?

기름값은 물가의 '도미노 첫 번째 조각'이에요. 기름값이 오르면 운송비가 올라가고, 운송비가 오르면 거의 모든 물건 가격이 따라 올라요. 택시비, 배달비, 식료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아요.

환율까지 동시에 오르면 수입 물가가 더 높아져요. 한국은 원유를 100% 수입하기 때문에, 환율 상승은 곧 기름값 추가 인상을 의미해요. 전문가들은 유가 급등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소비자 물가가 0.5~1%p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해요.

국회에서는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요?

여야 모두 경제 비상대응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유류세 추가 인하, 에너지 바우처 확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이 논의되고 있어요.

일부 의원들은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내고 있어요. 다만 아직 구체적인 법안이나 예산안이 발의된 건 아니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