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 — 13일 레이스 시작, 후보 7,829명 등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5월 21일 0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6월 3일 투표일까지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한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기초의원 3,968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등을 선출하며 총 7,829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국가 정상화'를 기치로 총선·대선에 이은 완승을 노리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21일 0시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지원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독주 제동'과 인물 경쟁론으로 맞서며 오세훈 후보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등 '후보들의 시간'으로 첫날을 구성했습니다. 여야는 수도권 한강벨트와 충청권을 최대 승부처로 보고 총력전에 나섰으며, 서울·부산·울산·경남 등이 접전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