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조 원은 어디에 쓰이나요?
이번 추경은 4대 분야로 편성되었다. 고유가 대응에 10.1조 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에 9.7조 원, 민생 안정에 2.8조 원, 산업 피해 최소화·공급망 안정에 2.6조 원이 배정되었다.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만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도 포함되어 있다.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은 연설에서 '위기'를 28회 언급하며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강조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직접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호소했다.
연설 후 국민의힘 의원석을 찾아 악수하며 여야 협력을 요청하는 장면도 화제가 되었다.
국회 처리 일정은?
여야는 4월 7~8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 심사를 거쳐 4월 1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목표는 4월 중 국회 통과, 5월 초 집행 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