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구도는 어떻게 짜였나요?
부산 북갑은 한동훈(무소속) vs 박민식(국민의힘) vs 하정우(더불어민주당)의 3파전으로 굳어졌다. 5월 5일 국민의힘은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을 단수공천했고, 박 후보는 "한동훈과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라고 못 박으며 다자 구도가 확정되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사건 공소취소를 강행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강수까지 띄우며 조작기소 특검법을 정조준하고 있다.
평택을·인천 연수갑 등 다른 격전지는?
평택을은 조국(조국혁신당)·유의동(국민의힘)·김용남(더불어민주당)·김재연(진보당)·황교안(자유와혁신)의 5파전으로 진영 내 단일화도 무산되었다. 인천 연수갑에서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략공천되었다. 6·3 재보궐 14곳은 역대 두 번째 규모로, 5월 14~15일 후보등록과 5월 22일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미니 총선'이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