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6·3 지방선거는 ▲5/14~15 후보등록 ▲5/18 투표용지 인쇄 시한 ▲5/22 공식 선거운동 개시 ▲5/29~30 사전투표 ▲6/3 본투표·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유권자는 광역단체장·교육감·광역의원·기초단체장·기초의원 등 최대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재보궐선거는 14개 선거구(국회의원 5곳·지자체 9곳)에서 동시에 치러져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주요 격전지는 어디인가요?
재보궐의 최대 격전지는 부산 북갑(한동훈·박민식·하정우 3파전), 평택을(김용남·유의동·조국·김재연·황교안 5파전), 인천 연수갑(송영길 전 대표 출마)이다.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에서는 서울(오세훈 vs 정원오 등 6명), 경기(김동연 vs 김은혜), 부산(박형준 vs 전재수) 등이 격전지로 분류된다. 국민의힘은 영남권 5인 연석회의 등 보수 결집을 시도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1년 평가' 프레임으로 압승을 노리고 있다.
선거 이후 정국은?
민주당은 6·3 지선 이후를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와 "22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의 시점으로 못 박았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5월 6일 "특검법은 지선 후 숙의 절차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조정식 신임 의장 후보 체제가 5월 30일 정식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지선 결과에 따라 장동혁 대표 체제의 책임론과 보수 재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